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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주문했다


BY 살구꽃 2023-01-04

난 사실 시집엔 관심이없고.시도 별로 안좋아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태주 시인집을 첨으로 주문해서 읽어보려한다.

세번다님 글을보고 주문하게 된것이다.

시집 제목이 너무 잘하려 애쓰지말라 이다.
독서한지가 언제던가.ㅎ 요즘 책이랑 너무 담을쌓고 살었다. 예전엔 좋은생각도 정기구독해서 읽고 그랬는데.
사실상 아줌마 닷컴을 드나들고부터 책을 멀리하게 된거같다

눈도 안좋고  하지만 조금씩 읽으면 되겠지.

남편이 안그래도 눈아프게 무슨 책을 사서 보냐고한다.ㅎ 핸드폰으로 찾아보면,되지  그런다
핸드폰이 눈을 얼마나 혹사시키는데 책읽는게  훨씬 좋지. .

이번에 택배를 도둑맞고 현관문 앞에  카메라 작동중이니 택배 훔쳐가지 말라고 써붙였다.

아무래도 조금은 효과를 볼테지. 알고보니 예전에도 도둑맞은집이 있고. 이번에 나말고도 3층 아줌마도 물건이 없어졌다고 한다.

남의거 훔쳐가는 도둑놈들  참말로 한심하고 왜그러고 사는지.. 양심을 속이고 살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사람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살다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