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로 느껴 버린 것이 되었지만
가까운 사이고 안타까우니 해준 바른말이다
하지만 독설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소용없다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말이다
바른 말 이지만 그것이 독설로 생각하고 서운하게 생각한다면 필요 없는말이 되었다
나증 때늦은 후회를 한다고 해도 그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그저 부드럽게 조용한 사람을 더 좋아하는 시대가 되었다
가족간도 그런데 사회 에서야 더욱 그런 것이 현실이다
요즘 드라마상에 자주 나오는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 돌아가서 선택 할 수 있다면
조용히 회피하는 사람이 되었음 한다
독설도 힘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나도 이제 철저한 출가외인으로 살아보고자 한다
엄마도 그러라고 한다
나도 이제 힘이 드니 그냥 내버려두려고 한다
내 자식도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데
나이든 동생을 가르칠 수도 없는 것이고
늙은 노부모의 생각도 고칠 수 없는 것이다
제비꽃의 씨방이다
이제 저 씨방은 겨울을 나고 다시 내년 봄에 꽃을 피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