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스터를 사진을 찍었다
'영웅'
뮤지컬을 영화화 한 것이다
ㅁ뮤지컬 배우 정성화
바리톤의 음색을 가진 배우다
성량과 그 음색이 뮤지컬에서는 더욱 빛났을 것 같다
뮤지컬은 보지는 못했지만
김고은이 나온다고 해서 사실  이영화를 보았다
뮤지컬을 영화해 해서 그런가
좀 사실적인 묘사는 안맞게도 그려졌다
암살시도하다가 발각된 김고은이 어찌 열차에서 뛰어내려서 죽을수있을까
당연 가두어 놓고 지키는 보초도 있었을 설정인데
명성황후 시해장면은 좀 잔인했고 처절했다
우리 역사의 비극이다
재판씬에서는 정말 울컥하다
한나라의 국모를 시해한사람도 무죄인데 왜 사형을 받아야 하는지 항변하던 그리고
군중둘의 때창이라고 해야하나
그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이렇게 딸이랑 남편이랑 영화를 보고 어제 저녁 늦은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왔다
올해는 그래고 영화를 많이 본셈이다
ㅋ코로나 시대 영화관 찾는 것도 힘들었던 시절이고 원래 시간도 없었지만 이제 시간이 나니 영화관도 찾는다
'한산' 보았고
딸애랑 '헤어질결심'도 보고
얼마 전 '아바타2' 도 보았다
책도 제법 읽었다
얼마전 천경자 평전을 그녀의 그림을 보면서 실물을 다 보지 못해 아쉬어 하면서 읽고 그림을 좀더 검색해서 찾고 하였다

지난달인가 좋아하던 발레 작품
'에프게니 오네긴'도 보기는 하였다
올해는 문화 생활을 제법 즐긴 셈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