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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물중에 요물


BY 살구꽃 2022-12-16

오늘저녁은  집앞 중국집가서 남편과 둘이 짬뽕을 먹었다. 얼큰하고 국물이 시원해 내입에 맞았다.

지난번에 먼저와서 먹어본 남편이 짬뽕이 기름기도 별로없고 먹을만 하다길래 내가 먹어봐야 알지 하고 오늘가서 먹어 본거다.

군만두도 하나 시켜 둘이서 다먹고왔다
 
집에와서  나는 티비를보고. 남편은 먼저살던 동네가서커피 마시고 온다며 다녀오더니 화장대위 손짓을하며.

내 용돈하라며 쓰란다 ㅎ 이게 뭔돈이래.ㅎ 안그래도 지금 세금낼돈이  부족하던 참이라 이달에 마이너스 써야하나 했더만.ㅎ월급날은 멀었고. 지난번에 며칠가서 일한거 받으러 갔다온 모양이다.

돈을 가져다주니 기분이좋아  내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
ㅎ역시나 돈은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고.요물중에 요물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