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19교구 화엄사의 말사인 천은사(泉隱寺)
지리산의 삼대 사찰 중 하나다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209
지리산 노고단 자락에 위치한 고찰이다
요즘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하였고
입장료를 받지 않는 사찰이기도 하다
2019년 4월부터 받지 않는다고 한다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의 통행료 받는 사찰의 재판사건의 배경이 된곳 이다
이곳도 노고단 자락에서 매표소를 세우고 받았다고 하나 노고단만 넘어가는 사람에게는 사찰에도 안가는데 내는 것이 불만이 되고 논쟁이 있었을 것이다
결국 불교계가 양보하여 입장료 받는 매표소를 철거하고 입장료 받지 않는 사찰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닥 한다
그래서 유명 사찰인데 주차비도 입장료도 없는 사찰이 된것이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라서 왜 입장료를 안받지 하면서
그러다가 내지 않으니 공짜로 입장 했다고 좋아 했었다
역시 무료는 좋다
제일 처음 만나는 일주문
이날은 택시를 타고 쭈욱 올라갔다
통일신라시대 828년 흥덕왕 시절 창건한 절이고 처음 이름은 감로사
아름다운 물이 있었나보다
아무래도 임진왜란시 다 불탔을것으로 보인다
그이후 광해군때 증수되고 숙종때 복원되었다고 하나 영조때 화재로 소실되고 1775년 다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