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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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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나


BY 세번다 2022-09-23

오늘 잠깐 소나기가 요란하게 내렸지만 다시 금방 해가 났다
빨래는 아주 뽀송뽀송 말랐다
성서 공부하러 가는 날 이여서 세탁기를 돌려놓고 다녀오니 비도 그쳤고 해서 빨래를 널고 김밥한줄 간단하게 말아서 점심으로 먹고 마트를 다녀왔다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 장을 보러 간 것이다
그리고 틈나는 되로 집안의 장등 구석 구석 보기 좋게 수납장을 이용해서 정리를 하고있다
그러다보니 오래된 사진들 편지들 뭉치 그리고 엽서도 나오고
생각지도 않은 것들이 나온다
이제 겨우 거실장의 반을 정리 했나 보다
팔월 한달 아프다고 거의 발 운신을 못했더니 집안일이 많이 미루어졌다
이제 날씨도 쌀쌀 해지니 베란다 화분들도 정리 다시 해주어야 한다
구근 캐놓은것은 대충 다시 심어 놓기는 한데 다시 싹이 잘터서 예쁜 꽃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오이소박이 조금과 얼갈이 배추김치를 담그었다
배추값은 아직 비싸다
환율도 이러다가 1,500원까지 가는 것은 아닌지
요즘 다시 해외여행을 많이들 가는 추세인가보다
하기는 여유 있는 사람들 이야기 들음 그 코로나 극성에 외국가서도 격리 한국와서도 격리해도 나갔다 온다는 소리는 들었다
친구녀석도 가자고 꼬시는데 내년이나 보자고 하였다
유로도 거의 1400원정도 하는데 곧 1400원이 넘을 듯하다
현금 부자들은 고이율로 돈을 더 벌수 있는 시기고 
돈있는 사람은 언제든 돈을 버는 구조가 되는것이 씁쓸하다
요즘 뉴스를 보면 그렇다
가을이 깊어지나아침 저녁은 많이 쌀쌀하다
여적 반바지 입고 집에 있었는데 오늘 칠부로 갈아입었다

이럴때 감기 조심해야하나
독감 예방접종은 십일월초나 맞을려고 생각은 하고 있다

마스크 실내도 해제 된다고 하지만 실내에서는 나를 위해서 나도 계속 쓰려고 생각은 하고 있다
마스크 의무화 해제되면 의무화되도 마스크 반쯤 코내놓고 다니는 어르신들부터 남걱정이 아닌 울아버지나 엄마부터 걱정이다
면역력도 약한데 해제된다고 하면 그냥 안쓰고 다니실게 뻔한데

이제는 정말 듣고 싶은 소리만 들을려고 하셔서 뭐라고 해도 통하지를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