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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어머니께 효도, 하늘은 김동하는데,,,,


BY 행운 2022-09-04

내게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또 
내가 30년간 딸처럼 여겨
주시어 마음에 빚을 많이 졌다고 
생각하며효를 다하려고 했던  어머님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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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연세가 많았던
시어머니에 대한 것부터 적어 보려한다. 

가시는 것은 나이순서가 아닌데
나는 연세가 있으셔서 
최선을 다하여 모시려고 노력하며 
 또 그렇게 실천하며 살아왔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친정 아버지께서 
어느날 위암말기 판정을 받게 되었다.

물론 아버지께 효도를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언제나 살아생전에 물 한 그릇이라도 더 
떠다드리며 온 마음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살아왔고
실천했다.  

시어머니께는 단칸방에 살면서도  
빚을 내어 생일상과 금반지 세돈을 해 드렸다. 

물론 생일상도 당신이 딸 7명에 아들이 5명이라도 
제대로 생일상도 금반지도 받아보지 않았던 것이다. 
아니 받지 못한 것이라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내 수준에서는 이해가 돼지 않았다. 
아주 잘 사는 충분히 해 줄 정도의 형편인데도 ,,,,
아니 설사 안된다해도 마음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아껴서 뭐하지 ,얼마나 부자가 될까,,,,,하는,,,,,,,

그래서 일까 어머님은 완도 시골 섬에서
 온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며 
막내 며느리가 반지도 해주고 생일상도 상다리가 
뿌려지게 차려 주었다고 자랑을 한 모양이다. 

헌데 자식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시어머니가 오셔도 
옆집할머니 대하듯 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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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1년 가까이 병원생활을 하시다가 가셨다.
아버지는 나를 버렸으면서도 내가 제일 만만하셨던지 

마지막에는 오빠집에 있으면서 서운한 마음을
 또 마음에 있는 당신아들
며느리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난 언제나처럼 가만히 듣고만 있을뿐 대꾸하지 않았다. 
난 언제나 아버지에 대한 기도도 있지 않았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미혼때 사 드린 300평의 땅도 결국
큰 아들에게 주고 가셨다. 
내게 돈을 가져 가실때는 내 앞으로 해 주신다더니,,,,

결국 가실때까지 나를 한번도 
돌아보시지 않은 그 마음이 
나를 너무도 아프게 하였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모든 기도를 다 해드렸다.  
나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에게도 빚을 지고 싶지 않았다.  

아버지께서 흰 옷을 입으시고 
흰 두루마기까지 입으신 
것을 하늘에 스승님께서 다 보여주셨다. 
그런데 아버지게서는 나는 무당으로 만들려고 
꿈속에서 나와 크게 싸운 적이 있다. 
 
그것으로 하여 아버지께서는 벌을 받아 징역살이를 
하고 오셨다고 스승님께서 일러 주셨다. 
나는 무당이 되지 않으려고 하늘에 뜻으로 
살아가고 있고 지금도 그렇다. 

미륵 부처님의 그 모든 것 하늘의 세계를 공부하면서,,,
그래서,사람들에게 해 줄말도 해 주고픈 말도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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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을 입고 않 입고는 너무도 차이가 많다. 

그런데 시가집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많았다. 
 하여 시어머니가 편찮을 때부터 마산에서 한달에 
한번씩 가보면서 나중에 광주로 이사를 왔을때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가서 일요일 늦게 왔었다. 
아파 누워 계시는 시어머니 옆을 지키며
 뒷바라지를 있는 동안에는 
다 해주고 오는 것이다. 
약간의 치매도 있었으니까,,,,,,

큰 형님은 아예 내게 다 맞기고는, 
바다로 나가 버린다. 
그러면서도 조금만 
비위가 틀어지면 경상도 여자가
 들어와서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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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시기 전에 나는 어머니께서 
꽃길로 가실수 있게 하늘에 뜻으로 님에 
뜻으로 다 해 드렸다. 

사람이 죽으면 저승갈 때 노자돈 하라고
 목욕이라기 보다, 쑥 물로 수건에 적셔
 온 몸을 깨끗하게 닦아 드린후

(목욕은 그전에 해드리고,,,)
깨끗한 한복으로 갈아 입히기도 
전에 등이 방바닥에 붙는 것이다.
(방바닥에서 몸이 붙어있는것 같이 몸을 들어 올려도 굳어,,,)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이다. 
몸이 방바닥에 붙듯이 굳어가면 모든 자식들을 
불러 이별의 인사와 마지막을 준비해야 한다.
(시어머니의 마지막을 집에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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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속에 3이라는 숫자의 용돈을 넣어 드리는
 것은 저승갈때 술이라도 한잔 사 드시면서
편히 가시라는 뜻으로 드리는 것이다. 

 300원 330원 3300원을 넣어주거나 한다. 
(3은 하늘에 숫자이다.)

그런데 과연 실제로 이 세상에서 
사용되는 돈이 저승가는 길목에서 사용할수 있을까?????
그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각일 뿐이다. 

모두 자식된 마음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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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승을 가는데는 정말로 주막이 세 군데" 있다
그리고 그 곳은 그냥 지나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예전에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다가 꼭 세군데를 
멈춰선다. 그리고 사위,아들들에게 노자돈을 메달라고 
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어떻게 알수 있을까 ,,, 물론 먼저 유체이탈을 하여 
하늘에 스승님과 지하세계, 지옥과,
영혼들의 세계, 천상의 세계를, 

모두 다니며 가르침을 배우며 공부를 했었다. 
지옥과 영혼들의 세계는 층층이 다 다르다. 
그 사람이 살아생전에 지은 죄에 따라서 ,,,,,

시어머니도 지옥의 세계를 면할수는 없었다. 
나는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고
 꽃길로 가시게 해 드렸다. 

덕분에 저승사자로 부터도 시달림을 받지 않고 
편하게 갈수 있었고 또 흰 옷을 입을수 있게 된 것이다. 

시어머니가 저승을 가신 후 1년 반 만에
우리 집에 오셨는데 어린 여자아이
하나를 데리고 왔었다. 

그 아이는 내 집에 있고 싶어 했다. 
나는 그럼 너가 조금 일찍오지 그랬어" 하니 아무말 않는다. 
나는 안된다며 시어머니와 같이 가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온 집안을 둘러보면서
너가 어떻게 사는지 한번 와 보고 싶었다. 

그리고 너가 내게 흰 옷을 해 주어
 내가 좋은 곳으로 갈수 있었다.
참으로 고마웠다는 인사도 잊지 않으셨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끼고 있던 반지는 살아생전에 내게 주라고 
하셨다면 형님이 주셨지만 나는 받지 않았고 
금을 더 보태어 형님께 금 5돈 쌍반지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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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있어 베품만큼 일찍 아니면 늦게라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것을 나는 요즘 자주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영혼이 있니 없니 하는데 영혼은 살아있을때
 자신의 정신이 죽어서 영혼이 되는 것이다. 

신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것은
 영혼을 높여 부르는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과 같은것
영혼은 보통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며 
귀신은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이들의 영혼을 귀신으로 부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