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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 설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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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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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힘 !!


BY 헬레네 2008-04-22

에구구~ 요즘 왜이리 몸이 안좋은가 몰르겠다 .

이참에 건강 검진이나 받아야겠다 .

 

점심도 소식하고 저녁은걸르고 F.M 대로 물한잔 안먹고

쇼파에 비스듬히 누웠다 .

딸도 수학여행을 떠나고 아무도없는 혼자만의 고요를 즐기다가

문득 얼마전 친구가 한말이 생각났다 .

 

내증세를 얘기했더니 " ㅋㅋ 그분이오신게야 " 한다  " 그분이라니 ''

내가묻자  " 갱년기그분 " 한다 .  내가 깔깔대고 웃으며 " 어머 사춘기도

갱년기오니 ? " 했더니 " 조숙했나보지 " 한다  에이그  ~ 쩝쩝 ,,,,,,,,,,

 

아무튼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니 정리할게 아무것도없다 .

쓰다만 장편소설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들여 불리던

비자금은 더더욱없다.

 

오직 70% 의 공정률을 자랑하는 내 인생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

나머지 30%의 멋진 마감을 위해 틈틈이 운동해 건강챙기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마음 챙기고 다시한번 힘내야지 `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