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을 살아오는 것이 그다지 순탄치 않았기에
지난 날의 내 아픔을 생각하면서 힘든이들 위해
살고자 마음을 먹었었다.
부모가 있다,한들 차라리 영원히 보지않아도 될만큼
멀리두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까이 할수도
없는 기막힌 서러움과 아픔의 고통만 겪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여길때도
그래 내 부모도 나를 버리고 그렇게 했는데
다른 이들은 오죽하랴,,,,
그렇게 내 마음을 스스로 달래고
위로하면서 삶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었고 수 없는 날들을 피눈물로
토해 내야 할만큼 너무도 괴로운 시간들이었다.
나는 이런 저런 발부리에 채이고 걸림을
하늘에 님들의 도움으로
정리를 한다음 숨고르기를 하고
그 이후,,,, 다른 이들을
위해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너무 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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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고 부자도 아니고 여유롭지도 않다.
다만 많은 것을 겪고 느끼고
깨달으며 살아오다보니
더구나 사람들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와 살고 간 후를
보면서 많은 생각과 삶이 스쳐 지나가는 것은
순간의 찰나처럼 형성되었던 그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바람처럼 사라지고
아픔과 상처의 흔적만이 남은 세월
동안 아프고 아프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나는 하늘에 님들께
소원하고 소원하였다.
이 세상 어두운 이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갈수 있도록
한줄기 하늘에 빛을 그들에게 비추어 주십사고,,,,
그리고 하늘에 뜻으로 님들 앞에 엎드려
전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어두운 이들 위해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십사고,,,빌고 빌었을때
하늘에 님께서 내게 작은 등불 하나를 주셨고
그 등불은 우리 가족만이 밝게 할 정도의
작은 불꽃이었다.
그래서,,,
나는 매일 같이 어두운 이들위해 빌었다.
어느날 기도중에 내가 등불을 들고
좁은 길을 가다가 보니 하늘에서 오신
젊은 장정 두 분이 그러니까 나를 보호하면서
(나를 가운데 세우고 앞 뒤로 서서 ) 함께
다니는 나를 지켜주는 신들이였다. (하늘에 님들)
나는 하늘에서 주신 등불을 들고
길을 가다가 좁은 길이였지만
그 길에 등불을 놓고는 하늘에 큰 절을
올리며 이 세상 어두운 이들을 위해
이 등불을 밝혀 줄수 있게 해 주옵시고
남은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들 위해 살게 해 주십사고,,
빌며 간절한 마음으로 절을 하니
갑자기 작았던 등불의 불꽃이 엄청 커지기에
나는 놀라면서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내가 또 간절히 원했던 것은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하늘에 흰 운동화를 신을수 있게 해 주십사고
오래도록 빌어 왔었는데 신발은 최근에야
하늘에 님께서 직접 흰 운동화를
가지고 오시어 내게 신겨주시면서
꼭 맞구나, 하시기에 네!!!
제 소원을 들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인사를 드렸다.
신발은,,
내가 나이가 들면 힘이 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 마음대로 세상을
다닐수 없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하늘에 힘을 빌어 세상을 다닐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늘에서 주시는 운동화에는
하늘에 힘이 담겨 있으니까,,,,,,
하늘에서 도와 주시면 훨씬 편하고
수월하게 다닐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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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도 못살고 가는 인생 그렇게
내 지난날의 아픔을 사랑으로
풀어내며 그들 위해 살다가리라
다짐하면서,,,,,,
그럼 그 모든 것이
또 복을 짓는 것과 같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