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에 행운을 잡을 수 없었을 수도 있었다.
그 행운을 잡을 사람이 여러명이었기 때문이다.
헌데 ,,,,왜 내가 잡았을까 물론 나도 처음에는 그것이 하늘에 행운인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무조건 덤비듯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제일 처음에 하늘에 능력을 받고 약을 받으며 하늘에 뜻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광주에서 3명이 있었다. 그런데 한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가듯 설렁설렁 하면서도 큰 것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또 한사람은 우리들 일까지 종합적으로 알면서도 조금 더 세심하게 알면서 말을 해 주었다. 그 형님은 차를 볼때 직행이었다.그런데 나 같은 경우 정말 느린 완행열차였고 하늘에서도 "자 떠나자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어봐도 마음에 하나가득
슬픔뿐이네 이리저리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완행열차는 역 마다 다 멈추다 가기 때문에 그 역에 무엇이 있고 어떤 가게가 있었는지 어떤 마을인지 아주 자세히 알수 있는 만큼 내게 하늘에서 주어지는 것 그 누구보다 세세하고 빈틈없이 알수 있었다. ,,,,,,,,,,,,,,,,,,,,,,,,,,,,,,,,,,,,,,,,,,,,,,,,,,,,,,,,,,,,,,,,,,,,
,,이 넓은 세상에 이 작은 몸 하나 기댈 곳 위지할 곳도 없는 기막히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야 하면서도 부모가 원하는 것 남보다 못한 그 사람이 원하는 것도 곡물이 입에만 들어가면 배가 아프다는 딸의 기막힌 일을 나 혼자 감당해 낼수가 없었다.
너무나 삶이 버거워 하늘에 매달렸다. 딸의 수명이 다 되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고 나는 그런 딸을 어떻게던 살리기 위해서 안해본짓 없이 다 해보다가 결국 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나는 결국 마음에 빚을 지게 된 어머니를 찾게 되었다.,물론 절대적으로 나를 밀어 내었다. 절대 오지 말라고 ,,,,,희망은 눈물의 절망으로 바뀌었지만 언니도 자신이 죽음에서 살아날수 있었기에 내가 너무 안스러워 도와 준 것이다. 그리고 나도 물러날수가 없었다. 그때부터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하늘에서 님들께서 내게 바로 꿈으로 일러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하나하나 내가 알수 있도록 해 나갈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대로 나는 아무 말없이 아주 조용히 하나하나 해 나간 것이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그 어머니는 나를 밀어 내었고 나중에는 그분의 오빠라는 연세가 80이 다 되어 가시는 분이 해저녁에 술을 드시고 오시어 내게 하시는 말씀이 왜 여기 이렇게 와서,, 이녁이 왜 오냐고 (경상도 사투리)하면서 다음에는 오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라는 데도 난 절대 약속을 하지 않았다. 거짓말을 하기도 싫고 그럼 정말 딸을 놓칠수도 있으니까나는 무릅을 꿇고 앉아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할수가. 없었다. 그 이후 몇번이고 그런 일이 반복이 되었지만 나는 굴복하지 않았다. 그만큼 내가 메달려야 겠다는 신념이 있었고 무언가 희한하다는 생각과 함께 딸이 나보다 자신에 대한 꿈을 너무 선명하게 잘꾸는 것에 놀랐다. 내게 "엄마 어떤 흰 옷을 입은 수염이 엄청 긴 할아버지께서 오셔서는 내 허리에 끈을 메어 주는데 보니 파란색 복주머니였는데 그 속에 내 약이 있으니 잘 간직하면서 잊지 말고 먹어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물론 꿈을 그렇게 꾸면 이미 꿈속에서 그렇게 먹는것으로 되어 있고 이후 아이는 서서히 좋아지면서 밥을 먹기도 하면서 배 아프다는 말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토록 이 엄마의 애간장을 다 녹일만큼 답답하고 얼마나 울고 울었는데 그리 쉽게 답을 찾게 되다니,,,,,난 이후 정말 아무리 밀어내어도 "저 왔습니다."하며 인사만 드리고는 눈치를 보면서도 기도만 하였다. 그렇게 하루 하루 하늘에 뜻에 대한 것을 알고자 파고 들수 밖에 없었다. 도대체 뭐가 있기에,,, 나는 그 곳에 가서도 밤에 잠을 자지않고 밤샘을 하기 일수였고 어떻게던 알아내자는 마음과 ,이 희한하고 신기한 일이 무엇인지 파고 들수 밖에 없었다. 내가 알고자 하면 할수록 신기하게도 하늘에서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고 나는 다른이들 보다 아주 세심하게 알면서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느끼고 깨달을수 있었다.때로는 너무 세심하게 가르쳐 주심에 감사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 그래서 하늘에서는 지금도 내게만은 (물론 다 주셨지만)감사 또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을 가끔식 하셨다. 나는 어머니께 무엇을 여쭈어 보고 싶어도 오지 말라고 할까봐 마음대로 물어 볼수도 없었다. 훈날 내게 말씀하셨다. 너와 너 딸을 처음 보자마자수명이 다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 너무 머리가 무거워 받아 주지 않았는데 다행이 너가 알아서 꿈을 해석하고 몸으로 때로는 돈으로 (하늘에서 수명을 잇는 기도금 내림)때로는 온 마음을 다하여 파고 들며 오늘 날까지 오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어 해야 했다면 해 낼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그 이유는 내가 의문을 제기 할 수도 있고 하늘에 님에 뜻을 믿지 못하는 것도 있을수 있기에,,,, 15년 정도 하늘에 뜻으로 살아왔을때 하늘에 님께서 내게 하늘에 줄을 내려주신 것이 행운의 동화줄이라는 것을 한참 후에 알게 되었고 하늘에서 일러 주셨다.그 전에는 친가 시가 모든 것에 대한 정리와 우리 가족 형제들까지 ,,,,정리를 해 주다보니 그렇게 늦은 것이다. 하늘에서 길고 긴 밧줄이 내려 왔을때 나는 행여 그 줄을 놓칠까 내 몸을 허공에 띄우며 한손으로는 그 줄을 잡고 있고 한손으로는 그 줄에 내 온몸을 감았을때 안도에 한숨을 쉴수가 있었다. 그렇게 내 몸을 묶었던 그 줄이 행운의 줄이 되었고 딸과 나도 살수 있었고 복이라곤 하나 없는 그 남자를 그 어떤 사람 못지 않게 다 가지게 해 주었고 되게 해 주었다. 그리고 그 남자도 39살때 첫 수명이 다 된 상태였다. 정말로 인간 쓰래기 같은 사람인데도 죽게 내버려두려 하였는데 그러면 내가 세상 살면서 그 모든 것 다 잘하며 살아온 것에 그 하나가 옻점으로 남게 된다면서 하늘에 님께서 그 남자의 수명을 이어주라고 하셨고,내가 죽어 저 세상에 갔을때 이 세상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하나의 옻점을 남기지 않으려고 수명을 이어 주었고 이후에도,,, 하지만 이젠 남남이니,,,,,그렇게 나는 하늘에 대한 님에 뜻에 대한 그 모든 것을 파고 들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 나가면서 나는 그때부터 하늘에 님께 많은 것을 원했다. 내 기막힌 삶 억울한 삶을 이 세상 어두운 이들 위해 살면서 그들과 진실한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고 하면서,,,,,아니 정말 그렇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나를 위해서는 아끼고 아끼면서도
남과 함께 하는 것에 아까워 하지 않았다.하늘에서는 내게 말씀하셨다. 하늘에 행운도 자신의 노력으로 잡을 수 있다고 ,,,,지금은 내가 가진 행운으로 세상 어두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기를 꿈꾸며 하루 하루 더 노력하려고 애쓴다. 그 모든 것을 하늘에서 다 보고 듣고 계시기에 억울함도 기막힘도 다 내려놓고 기다리라고 ,,,,언제인가 말씀하셨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고 하시며, 그 때가 되어야 한다고,,,,,하늘에서 준 행운은 처음에는 내 것이 아니었다.나는 그냥 지나 스쳐가는 그런 인연이었던 것인데 내 눈물로 하늘에 님에 옷자락 부여잡고 울고 울며 살려달라 애원하며 밤을 낮 삶아 보낸 댓가이지 않을까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노래로 여러번 일러 주셨다.
,,,,,스치듯(지나갈 삶인데)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하늘에 님 품안)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하네요) 지켜보네요
(하늘에 님의 옷 붙잡은 나를 뜻함),,,,,,
때로는 내가 너무도 불쌍하고 안타깝고 애처롭다고 하시면서
하늘에 님 옷자락 부여잡은 내 손을 뿌리칠수가 없었다고 하셨다. 하여 행운을 가질 수 있었고 잡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