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속의 벌레와 바구미 때문에 성가신 분들을 위하여 경험을 올려봅니다)
여름에 쌀이 들어있는 포대와 (포대속에 비닐을 넣고

비닐속에 쌀을 넣어 공기를 차단 하였어도)

쌀통에 그리고 찹쌀을 넣어둔 고무통에까지,

바구미와 쌀벌레가 엄청 많아서 참숯을

큰것 몇개씩 쌀속과 쌀위에 얹어두고
사흘정도 지나서 열어 보니까 바구미 한마리 보이지 않았고

쌀벌레도 깡그리 사라져 버렸다.

쌀을 떠다 씻어보니 말라 죽어서

동동 떠다니는것 몇마리 보이고
아예 바구미가 가루가 되어 없어진듯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마늘은 쌀을 꺼낼때 자꾸 걸리적 거리고

바구미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지만,
참숯은 바구미가 깨끗이 없어지면서,

쌀을 다시 채워 넣을때만 치우니까 편리하고

다만 손에 검정이 묻어나고,
쌀에 약간 가루가 묻어나도기는 하는데,

씻으면 아주 깨끗해서 좋았다.
겨울에는 참숯을 넣어둘 필요가 없어서 비닐에 싸서 보관해 두었다.
다음 여름에 다시 사용하려고.

2004.11.25. 아컴의 경험과 지혜의

(지혜의 여신을 찾는 )란에 글을 올리고

여기에도 옮겨 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