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창업박람회 65세 이상 관람객 단독 입장 제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09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 ...


BY 수니 2004-09-17

      흔들리는 맘속에 아프게 흘러가는 내 그리움은 무엇일까요. 당신이 보고싶은데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데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마음만으로만 쌓아가는 바보같은 그리움에 난 당신이 미워요. 바람결에 일렁이며 허공을 떠돌기만 하는 우리의 사랑은 어떤걸까요. 당신의 그 철저함에 야속하기만 하고 내맘의 당신만큼 당신속의 나는 그렇게 애끓는 사랑이 아닌가요. 내 어리석은 사랑에 나 자신조차 미워요. 오늘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당신, 지금 내 가슴은 너무 아파요. 당신과 난 전생에 어떤 사이였길래 이승에서 만나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을까요. 이렇게 내 맘을 아프게 하나요. 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