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강은 깊어..
그대 향한 마음 전하지 못해
밤새 하얗게 뜬눈으로
시린가슴 멍울지고 아파옵니다
전해질듯 닥아간 깊은그리움을
보일듯한 맘 숨겨안은 그대는
긴 시선던져 바라만보고 있네요
넓은가슴 활짝열어 향기로 보내주오
맘 한켠에 내모습 담겨있어
가득한 따스함을 전해주오
여린가슴 고운꽃 수줍게 피어남에
그대와나 소중한 인연으로
맘곁에 늘 함께 할수 있도록...
깨어있는 시간은 늘 어둠속
까맣게 타오르는 절망은
어느새 깊디 깊은 고독속으로
눈감아 나래접고
홀로 핀 내 연정마저 닫아걸고
긴 상념길로 달려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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