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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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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90

건너 버린 강


BY 선유 2007-07-08

나는

 

너에게

 

할 말이 있다

 

너는 이미 나이고

내 안에 머물렀었는데 .......

 

뒤돌아서 잡으려 애써도

 

이미 건너 버린 강

40은 이제 건너 버린 강

 

적신의 쓸쓸함에

그리움이 싹터

 

사랑

 

그 이름을

온 가슴에 새기었지

 

40 

아직은  아직은

사랑이

영혼에 생수가 되어

흐르고 흐르는

강이기를......

 

나는 너에게 할말이 있다

 

40은 이제 건너버린

강이라고

그러나

외로움은 아니라고

아직 그리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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