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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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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첫날


BY 원불화 2007-11-26

삼일 밤을 자야하는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데 우리 고모들은 모두 다행스럽게 맛있다고  잘들 드신다

오늘은 역사에서 사라진 유적을을 들러보고 고사찰을 들러본단다

위암꿈깜 고사찰을 당나귀 마차를 타기로 했는데 일행이 모두18명이나 되어

앞머리 없는 화물칸간만 있는 차를 타고 순례하였다

다 허물어져가는 벽돌로 된 터만 있었다

여러곳에 사찰은 황금색으로 칠하여져있고

커다란 징같은 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종을 치고 기도를 해야한다는 말에

종을 치는 소리를 맑고 고왔다

우리 사찰하고는 조금 다른  좀 어수선해 보이는 내부 모습안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었다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눈부시게 쨍한 햇볕속에서 이곳 저곳을

관람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유적과 박물관을 구경햇다

중식후 유황온천으로 이동했다

그곳은 한평쯤되는 곳에 한사람씩 독탕을 하는곳으로

무서움많은 우리고모는 또 문을 열어놓고 하잔다

욕조에 물을 받아 온몸을 몇분 담그고 있다

다시 버리고 새물을 받아 다시 담그고를 네차래를 하고나니

온몸이 개운하다

이곳은 물이 펄펄 끓는 105c로 찬물을 타서 사용해야한다

동생이 두 고모한테 왔다 갔다하며

불편함을 해소해 드렸다

온 몸을 담그니 관절 아팠던곳이 따끔따끔 거리더니

사라지고  온몸을 매끈거린다

유황온천물이 상당히 좋은가보다

온천물에 삶은 달걀을 먹고 잘 다듬어논 정원을 구경하고이곳도 안녕을 고하고

전통안마를 받기로 했다

 승려들로부터 전수된 전통지압이란다

2시간동안 이곳 저곳을 지압받고 야시장을 구경나갔다

끝없이 이어진 시장과 수많은 사람들

일요일 밤에만 살짝 이루어진다는 시장은 질서가 없는 듯하면서도

서로 생존하는 그들에 문화가 있었다

조잡한 공예품과 여러 직물들로 이루어진 옷 침대보 등등

먹을거리도 있고  그곳사람들은 먹는것같이고는 장난을 안친단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위생적이란다

술취하여 다니는 사람도 없고 담배피우는 사람도 없고

싸우는 사람도 없다

욕심이 없는 그들에 모습이 거기에도 있는듯하다

우린  그곳 택시를 8명이서 타고 호텔로 들어왔다

내리고 싶은곳이 있으면 천장에 초인종이 있어 누루면 아마도 쓰는가보다

정원도 없는 뒤에 매달릴수도 있는 그런차가 택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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