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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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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BY 원불화 2007-11-26

오후 8시 4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타기위하여

두분에 고모님을 모시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모두 모여 체크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고

태국을 향하여 출발

비행기는 많이 비어있어 난 네좌석을 팔걸이를 접고

누워서 잠을 청했다

 10시쯤되어 기내식으로 저녁식사가  해물요리다

약 6시간에 비행으로 고단해야할  몸이지만 편히 누워자고

와서 인지 피로감도 없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두번재로 큰 도시며 제이의 수도란다

2시간의 시차로 12시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있었다

호텔로 직행하여 세개의 키를 받고 방을 정해주니

우리 고모  난 또 모두 여섯이서 함께 자는줄 알았단다

겁이 많은 우리고모랑 당고모가 한방을 쓰게되니

우리 고모는 불안하셨나보다

이것 저것을 가르쳐 드리고

우리 남자들은 또 한잔씩 해야한다고 갖이고온

이슬이 10병중에 세병이나 마시고들 잠자리로......

고놈에 술을 어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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