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4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타기위하여
두분에 고모님을 모시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모두 모여 체크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고
태국을 향하여 출발
비행기는 많이 비어있어 난 네좌석을 팔걸이를 접고
누워서 잠을 청했다
10시쯤되어 기내식으로 저녁식사가 해물요리다
약 6시간에 비행으로 고단해야할 몸이지만 편히 누워자고
와서 인지 피로감도 없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두번재로 큰 도시며 제이의 수도란다
2시간의 시차로 12시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있었다
호텔로 직행하여 세개의 키를 받고 방을 정해주니
우리 고모 난 또 모두 여섯이서 함께 자는줄 알았단다
겁이 많은 우리고모랑 당고모가 한방을 쓰게되니
우리 고모는 불안하셨나보다
이것 저것을 가르쳐 드리고
우리 남자들은 또 한잔씩 해야한다고 갖이고온
이슬이 10병중에 세병이나 마시고들 잠자리로......
고놈에 술을 어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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