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는 옛건물로 꼬불 꼬불 좁을 길은 개배설물들을 조심해서 걸어야한다
성모마리아 대성당 산조반니 세레당 천국의 문 종탑 피렌체시청 궁전 미켈란젤로광장등
이제 이곳에서 보는 조각상들은 모두가 비슷비슷한듯화여 더이상 구경할 마음보다는
쨍하는 햇볕과 더위속에 다닐레니 피곤하기만하여 쉬고만 쉽다
화장실을 가기위하여 길가 어느카페에 들어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화장실 볼일을보고
손도 씻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아들한테줄 가방을 하나 사고 우린 다시 로마로 이동을하여 호텔에 여정을 풀었다
시저가 한말로 그 유명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우리도 어렵게 로마에 "왔노라 보았노라 즐겁노라"
내일은 가방을 싸갖이고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느긋한 마음
매일같이 가방을 싸는일도 고단한 일정이다
소렌토로 이동하여
소렌토절벽조망을 한후 베수비우스 화산이 폭발했던 비운의 도시 폼페이로 이동을 하였다
폼페이는 지진으로 허물어진 모양 그대로 예전에 영화를 말해주고 있었다
그 시절에도 수도를 사용하였다는 그들
원형 극장과 목욕탕도 있고 신전도 있고 그리고 15세 이하는 갈수없는 곳
그시절에도 몸을 파는 여자들이 있다는 그곳은 벽화도 사실적으로 성관계하는
모양 그대로 그려져 있었다
점심을 먹고 우린 나폴리 산타루치아 항구로 갔다
옵션으로 카프리섬을 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우린 산타루치아 항구에서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맥주 한잔씩하며 카프리섬 간 사람들을 기다렸다
카프리섬은 아름다웠다고 한다
어제 묵은 호텔로 다시 돌아왔다 이제 오늘밤만 지나면
서울로 간다는 생각에 이틀만 잘 버티기를 내 몸에게 부탁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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