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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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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사 졸업식


BY 원불화 2006-02-23

아들 아이는 석사 과정을 받고싶다고 등록을 하였다

그래 매일 연구실에서  12시가 되어 들어오는날이 매일연속이다

물론 일요일도 없이 출교한다

어제는 그런 아들이 졸업식이어서 학교를 갔다

학교는 사람으로 인산인해 사진찍을 공간도 없게 꽉차있다

체육관에서는 졸업식을 하고있다는데

상타는 사람만 들어갔다나

물론 아들은 상을 안탄다 그러니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아버님 두 시동생 동서 조카 그리고 학교 후배 두명

그렇게 축하할러 왔다

꽃다발을 들고 사진찍으라고하니 멋적어하는 내 아들

몇장에 증명 사진을 찍고서 우린 연구실로 올라갔다

연구실은 비좁은데에 빼곡하게 기자재가 차있었다

연구실을 들러보고  점심을 먹기위하여 나왔다

물론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수 없을거같아 우린 어머님께서

못오시는걸 안타까워 하셨다기에 시골로 내려가기로 했다

약속 장소로 어머님을 모시고 오라고 시동생을 먼저 내려보내고

시차를 두고 내려오니 어머님응 동네 분들하고 찜질방을 가셨는지

전화를 안받으시기에 그냥 오셨단다

물론 우리 시아버님 어머니 안계신거 서운해 하신다

두분에 의의가 젊은 사람은 못따라간다

점심을 먹고 그이 사무실을 들러서 집에 온 하루

아들에 졸업식을 그렇게 싱겁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