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타종이 울리고 2006년이 되었다
방송도 화려하게 새해를 맞이하고있다
나도 지난해를 병과 싸우며 살았다
위장이 움직이지않는 이유로
위역류성 식도염으로 가슴앓이를 많이도 했다
가슴이 아프며 등이 아픈게 고통을 꽤 준다
이것 저것 검사도 많이 했고
얼마전에 한 검사에서는 위에 괘양이 생겼단다
참 위는 고질적인 병같다
그렇다고 음식을 안먹는다고 안아픈게 아니다
먹어도 아프고 안먹어도 아프고 어쩌라는건지
조금 더 먹어도 위는 금방 알아차리고 고통을 준다
일년을 조심하고 좋다는 약도 많이도 먹고 병원도 열심히
다녔건만 아직도 다 나은게 아니다
이건 나을 병이 아니고 고질적은 병같다
거기에 더하여 감기를 달고 사니 이것도 죽을 맛이다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코는 꽉 맏히어서 숨쉬기가 괴롭고
목까지 아프다 내자신이 생각해도 너무하다
2006년에는 아프지 않고 살았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