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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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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을 로 보낸 이불이 마음에 안드신듯


BY 원불화 2005-11-23

ㄴ에 밖에 사돈되시는분은 건선으로 부두러운 침구를 원하셨나본데

 

난 뭐 안에만 면이면 되지 않을가 하여 쟈갸드 겉이불에 넣어서 해드렸더니

 

이게 뭔제가 되었나보다

 

화사하여 좋기는 한데 건선인 양반이 잠버릇이 심하여 평범하게 잘 덮고 자던이불이

 

훌렁 뒤집혀서 덮고 자기도하고 돌돌 말기도하여 안팍이 모두 같은 면이었으면

 

좋겠다는 안산돈 말씀에 오늘 이불한 현대백화점을 가기로 약속을 했다

 

만난 김에 한복도 같이 맞추었다

 

신부엄마는 붉은 계통이고

 

신랑엄마는 푸른 계통이라는 예법에 따라  난 분홍조고리에 보라같은 색으로하고

 

신랑어머니는  은행색조고리에 옥색빛보다 진한 뭐 그런색으로 옷을했다

 

그곳을 나와서 남대문을가서 반지그릇을 샀다

 

색실 골무 굵은실흰실 실패 바늘 가위주머니 이렇게 사고

 

폐백보와술주머니를 샀다

 

우린 다시 현대백화점에가서 이불을 말하니 난 남한태 불편한 소리 하는건 질색인데

 

사정이 그러니 어쩌랴  사정을 말하고  다른거로 고루고 매트리스보가 문제가되어

 

그건 맞춤이기에  반품도 안되겠다고 한다

 

나머지는 더 주기로 하고 다시 한번을 맞추고  헤어졌다

 

참 돈만 있으면 된다는건 정말 거짖말 왜 이렇게 계속 꼬이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