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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와 딸아이와 전자 제품사기


BY 원불화 2005-11-20

오늘은 전자 제품을 사기위하여 롯데 백화점으로갔다

 

둘이서 보아둔게 있다니 어쩌랴  난 집사모양 계산이나 할러 나섰다

 

내 사위될 아이는 다른건 관심이 없는데

 

TV  만큼은 아마도 자기 마음에 드는  뭐 난 이름도 모르는 그게 좋다고 한다

 

나도 보니 예전처럼 짐짝 만하지도 않고  화면이 얇은게  화면도 크고하니 보기는 좋다

 

사위될감이 좋다고 한다니 어쩌랴  TV는 그걸로 낙찰을 보고

 

청소기는 스팀 청소기와  전기 청소기로 두개를 사고(지엄마도 아직 스팀청소기가 없는데)

 

세탁기는 드럼으로 스팀이 나오는게 좋다고 하니 그걸로 사고(지엄마 드럼 만져보지도않았다)

 

냉장고는 둘이서 골라논걸로 내의견은 하나도 반영이 안되고 계산만 해주었다

 

여러갖이를사니 상품권을 주기에 그걸로 전자 렌지로 사고

 

내려오는길   딸아 그런데 아까 엄마가 엘레베에터서 내리니 그앞에 엄마가 좋아하는 귀거리

 

가 있던데 그거 하나 살러가자 하니 내가 사줄까 한다  그래 그럼 좋지 하고 내려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색의 세타가 나앞에 딱 마주쳤다

 

딸 저 세타 사고 싶다 하니 엄마 내가 사줄까하기에 그래 그런데 귀거리값보다  좀 싸다

 

그래도 어쩌겠냐 딸한테 세타 하나 얻었다

 

그래도 그 귀거리가 못잊어서  어레베이터 있는곳을 찾아 돌고 돌아 엄마가 이 귀거리 같고

 

싶다고 하니  이번에는 사위될녀석이 그게 제가 사들릴께요 하여

 

염치고 뭐고 다 걷어 치우고 하나 귀거리 얻었다

 

난 오늘 몇 백만원 투자하여 20십만원을 건졋다

 

그래도 기분은 과이 나쁘지 않으니 딸이 이쁜 도둑이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