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일로 접어든 우리에 여행
오늘은 열반의 땅 쿠시나가르로 이동을 하였다
아침 공양으로는 죽과 토스트 달걀삶은것 음료수로 쥬수나 커피가 부페식으로
차려진것중에 난 죽을 한공기먹고 달걀삶은것은 2개를 들고나왔다
이곳은 뻐스 운행이 예정되로 되지가 않을 때가 많아 간식을 챙겨야된다
우리는 아침 일찍 안개와 어둠에 덮여 앞뒤 분간이 안되는 길을 달린다
간간히 트럭이 함께 달리는 한가한 길
우리일행차 네대만 줄지어서 달린다
네팔 국경을 통과하여 다시 인도로 온 우리
점심 공양은 우리가 묵을 호텔에서 하고 다시 뻐스에 올라 열반당에 도착한 일행
사라쌍수 나무를 구경하고
부처님께서 계신 열반당으로 들어가니
거대하신 부처님께서 거룩하신 모습으로 황금색에 천을 덮고 모로 누워계셨다
현지 스님들께서 한쪽에 앉아계시고 우리는 부처님을 향하여 빙둘러서서
예불을 올리고 기도를 하였다
참배객이 너무많아 부처님 누워계신 주위을 한바퀴돌고 열반당을 나와
야쇼카왕석주를 참배하고 다비장으로 향하여갔다
다비장은 거대한 붉은벽돌을 산처럼 쌓아 탑을 만들었다
다비식이 끝나고
이곳에서 부처님 사리를 여덟나라가 나누어 갖이고가서
각기 그곳나라에 탑을 세운것을 기르기위하여 여덟게의 탑이 그나라의 세력을 말하듯이
크기도 하고 작기도한 모습으로 남아있었다
다비장에는 우리에 앳된 비구니 스님두분이 우리 일행을 보시며 웃우며 서계셧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 전에 목욕을 하셧다는 이름을 잊은 강에도 갔다
예전에는 넓었다는 강이 지금은 사람들이 물을 건너 오고가고 있었다
어는 인도 여인이 갈대같은것을 한짐가득이 이고 건너오기도하고
인도 남정네가 건너오기도 한다
5시가 넘으면 그곳도 어둠이 내려 어두워지기시작하여
우리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여장을 풀고
호텔바로 앞에있는 대한사 절에를 갔다
그곳은 지금 불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
주지스님께서 10 여년 전에 인도에 여행오셨다가 그때돈 60만원이 남아있던거로
땅 60평을 사고 안주하여 지금까지 조금씩 땅을 넓혀 2000평이 넘는 넓이에
땅에 대웅전 불사가 일층 스라브가만 올려진 곳의 허술하게 꾸며진 법당에 부처님이
계셨다
스님에 말씀에 의하면 그곳에는 배냥여행객이 많이오는데 배냥여행객에게는
돈을 받지않고 숙식을 제공하고계시며 보살님들같이 돈이 여유가계신분들은
보시를 하시고 뭐 그렇게 꾸려나가고 있다고 하셨다
아까 다비장에서 보았던 비구니 스님 두분도 와서 계셨는데 이곳에 오신지가
이틀이나 되셨는데 내일 우리처럼 바이샬리로 가신다며 우리 스님한테 부탁하여
내일같이 동행하시기로 하셨다기에 우리 3호차 버스를 타시기를 간청했다
대한사 그신께서는 우리 일행한테 보리수뿌리로 만든 염주를 주셨다
오늘은 시간의 여유가 있다가 호텔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맥주파티가 있단다
저녁공양후 정원에 모여 빙둘러서서 장기자랑도하고 한잔에 맥주도 마시고
즐거운 여흥을 갖고 하루에 피로를 풀었다
이번 여행에 스님께서 준비하신 음식은 쌀은 각자 1되씩 갖이고가고
김치 고추장 된장 깻잎 김등을 준비하셔서 밥차가 먼저가서 음식을 준비하여
별음식에 고충은 없었다
현지 음식은 기름의 향이 특이한 기름에 양배추도 복고 풋콩도 복고
카레 그리고 그곳특유의 빵(밀가루반죽하여 흙아궁에 붙여서 구었다는 빵)
그리고 닭고기 등등 조금씩은 다 먹어봤는데 향이 문제가 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먹을만하기는 하나 그곳 쌀은 수저로 푸면 우수수 낙엽떨어지듯이
떨어져 수저에 얼마안남는 밥은 먹을게 없으니 먹어야 한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토스트 등 빵과 쨈 버터등은 있습니다
차로는 홍차 커피 주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