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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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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기


BY 원불화 2004-12-05

우리가 이틀을 비행기타고 기차타고 버스타고하여 온곳은 쉬라바스티

 

그곳은 부처님께서 24회 안거를 지내셨고 최고의 대승경전인 금강경을 설법하신

 

기원정사였다

 

설레임속에 도착한 기원정사는  아침이라 안개가 약간끼어있어

 

더욱 신비스러운 모습을 자아냈다

 

잘정리된 잔디정원 가운데로 난 길을 걸으며  부처님께서도 그옛날 이길을 걸으셨을것을

 

생각하니 발걸음이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그곳스님 다섯분께서 아난다 보리수나무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아난존자 제자가 부처님께서 다른먼곳으로 설법을 가시어서  뵈올수가없기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래주기위하여 부다가야 성도하신곳보리수나무한그루를  목련존자가 모시고와서 심었다는 보리수나무)

 

스님께 약간의  보시금을 그리고 우리는 7층 목각건물이 있있던터에가서

 

아침예불을 올렸다

 

현지인들은 1불을 외치며  먼지를 털어주어도  1불   옛우물의 물을 펌프로 퍼주면서도 1불

우물 물울 퍼서 먹기를 원하면서도 1불을 주기를  원한다

 

 기원정사는

 

예전에 코살라국(부라사니즈왕)때 제타태자 소유의 땅이었으나

 

수다타장자께서 부처님 설법을 들으시고 감복하여 부처님께서 이곳에 머무실곳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타태자한테  땅 팔기를 간청하니 태자가  이땅을 금으로 덮으면 팔겠다고하여

 

수다타자장자께서  자신에 재산을 팔아 금으로 덮어가니  왜 이땅이 꼭 필요한가를 묻고는

 

그의 사정에 감동하여 그땅을 하사하여  기원정사를 지어 안거에 계시게 하셨다는곳이다

 

기원정사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잘 가꾼 정원  지금은 옛모습에 터만  붉은 벽돌로

 

남아있지만 옛 날에 천이백제자가 머물수있게 넓은 터로 몇아름이 될지모르는 나무와

 

어울려 더욱 아름다웠다

 

기원정사를 뒤로하고 수다타장자집터와 앙굴라마나 집터가 가보았다

 

앙굴라마나 의 이야기는 예전 인도는 많은 사람들이 성도를 이루기위하여

 

고행을 하였는데 앙굴라마나는 아주 잘생기고 능력도 뛰어난 제자로  스승에 신임이 두터웠

 

는데 하루는 스승이 먼길을 떠나게 되어 스승이 없는 틈을 타서 사모가 앙굴라마나를 유혹하

 

였으나  사모의 유혹을 거절한데에 앙심을 품고 스승이 돌아오자 앙글라마나를 음해하여

 

스승이 그말을 믿고는 앙굴라마나한테  "넌 이제 모든 학식을 갖추었는데 한갖이를 이루면

 

모든도를 이룰수있는데 그것이 오전내에 사람을 100명을 죽여 그 손가락을 잘라서 목에걸으

 

며도를 이룰것이다라는 말을 하게되었는데  앙굴라마라는 스승의 말씀을 철썩같이 믿고

 

마을사람을 닥치는데로 죽여 손가락을 잘라 목에 걸고 이제 한사람은 채우면 100명이 되는

 

때에 부처님께서 그곳에 오시게되어 그모습을 보시고

 

그 를 바른길로 깨우치게하여 제자를 만들었으나 지은 죄은 어쩔수없어 아라한에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하였다는  한 여자로 인하여 불행하게된 앙굴라마나집터도 구경했다

 

붉은 먼지같은 흙이 벅석거리는 길에 떠로 몰려있는 아이들   집도없는데 어데서

 

그렇게 많이 몰려올수있는지  헬로 원달러  아니면 볼펜을 외친다

 

그들은 공부도 하지를 안기에 볼펜도 필요가 없다는데

 

우리 가이드는 준비해간 볼펜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우리는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데팔국경을 통가했다

 

국경이라야 주에서 주를 통가하는것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

 

길게 늘어선 화물차와 통가증을 받기위하여  한시간이 넘게 지루하게 기다리며

 

밖에 풍경을 바라보는 우리

 

한 여인이  라면을 끓여서 파는거같은데

 

달걀을 볶더니 물을 붓고 끓이더니 라면같은걸 뜯어서 넣고 끓이더니

 

그릇은 다른곳에서 (그릇만 많이 있는 리어카같은곳이있음)빌려다 둘로 나누어서

 

두 젊은 아이들한테 내어준다 

 

또한쪽에서는 이발을 길거리에서 하는데  조그마한 손거울로 보다 마음에 안들면

 

이곳을 지적하고 다시 저쪽을 지적하고 수염도 한쪽이 잘못되었다고 다시 자르기를

 

원하고 ...

 

하수구라고도 말할수없고  그냥 도랑같은되로 하수물이 흐르는건지 정체되어있느것인지

 

쓰레기 와 범벅이되어  검은물이 있을뿐이다

 

그들은 모든걸 아무곳에 마구 버린다

 

우리는 버스에서 먹은 쓰레기를 봉투에 모아서 놓으면 그냥 창밖에다 휙 던저버리는 그들

 

아마 지나가던 소라던가 돼지 염소같은게 과일껍질같은건 먹을것이고

 

휴지같은건 그냥 이곳저곳 바람에 날려다닐것이다

 

그렇게 국경풍경을 구경하며 국경을 통가하여   점심에 호텔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잠을 잔다기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은후에 그동안 집에 소식을 못전하여

 

전화를 하니 12달러란다

 

그곳은 길거리에 STD 등 영문으로 쓴 가개가 있느데 그곳에서 전화를 할수있단다

 

사람 두사람이 들어가면 꽉 찰거같이 아주 조그마하다

 

길거리 가개들도 앉아서  다 장사할수있게 아주 조그마하다

 

우리는 점심식사후 또 버스를 타고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룸비니동산으로갔다

 

동산이라고하여 난 우리나라 동산을 생각하였으나  그냥 평지같은 모습이었다

 

사진을 찍을 사람은 1달러를 내어야하고  비디오를 찍을 사람은 10달러를 내라는 말

 

난 1달러를 내고 빨간 조그마한 종이를 주어 갖이고가서 경비같은 사람한테 보이니

 

고개를 끄덕이기에 사진을 찍었다

 

부처님께서 태어나신곳은 돌덩어리같은 모습이었는데 유리상자로 덮여있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외치시었다는 그곳(이세상의 내가 가장 위대하다 그것은 본인을

말하는것이아니라 이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다 그렇게 위대하다는 자신을 말하는뜻)

 

부처님의 몸을 씻었다는 연못 우리는 그곳을 돌면서 석가모니불 정근을 했다

 

석양이지어 어두워지는 그 연못주위를 돌면서 부처님을 생각한다는건 또하나의 즐거움

 

룸비니 동산을 순례하고  돌아오는 길에 대승사 우리나라 스님이 세우셨다는 절에를 들렀다

 

스님을 우리에게 한자루씩의 결명자를 일일이 나누어 주셨다  그것도 비닐에 싸고 흰광목으로 자루를 만들어서  그 한자루씩을 주셨기에  광목자루는 또 다음 사람한테 쓰시라고 드리고왔다

 

그렇게 또 우린 인도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에 또 열반에 당 쿠시나가르로 이동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