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란다 햇볕이 너무나 좋다
그새보니 수선화가 꽃을 필려고 꽃대가 하나 올라왔다
이게 무스카리일듯한데
잎이 더욱 도톰해진것이 그안에 꽃대가 있을려나
작년 구근을 수선화 무스카리 히야신스를 그냥 구분않고 심어놨더니
꽃이 올라와야 정확이 알듯하다
카랑코에도 꽃도 피고지고 너무 예쁘다
남편이 예식장에서 얻어온 장미꽃이다
이름은 정확이 모르겠지만
수국과 함께 참예쁘다
덕분에꽃풍년이다
사무실의 히야신스도꽃이 다피어서 너무나 예쁘다
히야신스 품종중 좀 색다른 히야신스꽃이다
다른 히야신스는 대부분 뭉쳐서 피는핀인데
그래서 더욱 특이하고 예쁘다
이마트에서 삼천원주고 사온 구근이 이렇게 삼년째 꽃을피우고있으니 그저 기특하고 신기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