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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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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안심이다


BY 살구꽃 2022-02-12

어제는 남편이 일이 준비가 덜되서 하루쉰다길래
그럼 나 병원에나 델다달라니 알았단다.
피부과.산부인과 두곳을 진료하니 주차장에서 남편은 기다리라하고.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부인과 먼저 들러서 진찰하니.난소에있던 작은혹은 없어지고 자궁근종은 커지지않고 그대로 있다며 6개월후에 또 진료하면된다.

새로온 젊은 원장에게 두번째로 진료를 받은건데 미스인거 같기도하고 기혼인지 잘모르겠지만..암튼. 친절한 여의사라 맘이 편하다.
먼저보던 원장에겐 한번 진료해봤는데.작년 진료때 그 원장이 환자가 밀려서 간호사가 새로온 원장님께 진료받음 빨리 진찰할수 있데서 그리해달라 한뒤로 두번째로 진료받아보니 친절하고 그래서 갈때마다 그래도 맘이 편하다.

작년에 이상한 변이 세포도 없어지고 깨끗하고. 일단은 6개월동안 맘편이 지내야지. 작년에 석류즙 10일정도 먹고 생리를 했다말하니 그런건 생리가 아니라 부정출혈이라고 하는거란다.ㅎ 남은것만 먹고 더이상 석류즙 굳이 먹지말란다.
생리불순에 석류즙 먹고 생리를 한 여자들이 많다고 나도 인넷에서 검색해보고 알고있었는데. 나는 지금 폐경기라 생리가 나오면 정상이 아닌거지. 작년에 처음 진료했던 의사도 폐경이라고 진단내렸는데. 산부인과 여의사가 하는곳으로 다니니 그나마 6개월마다 진료다니기 편해서 좋다.

근종이 더이상 커지지말고 사라지면 좋겠는데...폐경오면서 사라질수도 있다하던데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