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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섬이 보고싶다


BY 세번다 2021-12-14

제목대로 요즘은 섬여행 생각만하면서 기운내려고 하죠
여수 금어도 비랑길도 걷고싶고
동백꽃이 있는 남도의 섬
별그대에 나왔던 카멜리아해상공원 장사도 가보고싶습니다
섬은 그저 울릉도 추자도 보길도 청산도만 다녀왔나요
증도는 뭐 육지랑 연결되서 섬느낌은그리 들지 않았는데
작은섬이 좋지만 뱃멀리 하는 저로서는 가기가 쉽지 않겠죠
그섬이 보고싶다사진은 추자도의 황경한묘소에서 바라본 모습이죠

오늘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집에 있습니다아침 일어나자마자 출근하듯이 선별검사소로 가서 검사를 받고왔죠
이미 가보니 대기인원이 삼십명정도
요즘 워낙이 검사량이 많다보니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한 삼십분 기다려서 검사를 받고왔네요
어제 옆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검사를 받고 음성통보 받아야 출근을 할수있죠
이게 한두번이 아니다보니 걱정도 안되고
뭐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여서 다들 검사받는것만 불편해 할뿐
걱정은 없지요
같은 층 공기중 전파나 화장실 이용시 혹시나해서 검사를 받는것이죠
그리고 걸린 사람은 남자라 더욱더
지난번도 그사무실에서 나와서 난리였는데
올해만 벌써 몇번째 검사를 받는것인지
3차도 올해안에 맞을 예정이기는 합니다
9월초에 이차를 끝내고 이제 다시는 백신주사는 안맞을지 알았는데
2차 백신에 팔아픈것은 당연한것이고 열이나고 몸살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덕분 집에서 침구정리등 한차례 일을 꿑냈네요
햇볕이 오늘 좋네요
어제 춥더니 오늘은 좀 풀렸네요
햇볕 좋은날

히야신스 수선화 무스카리 구근에 새싹도 오르고있네요
내년 초봄에 꽃이 예쁘게 피었음 해요
그섬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