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요일에 남편은 오빠들과 셋이서 어죽을먹고왔다.
나는 그런걸 안먹으니 그냥 집에서 혼자쉬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남편이 12시쯤에 집에 온것이다.왜그리 빨리왔냐니까 어죽먹으러갔던 식당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남편도 검사받으라고 문자를 받았단다.
오빠들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검사를받고.다행이도 오늘아침 검사결과가 음성이라고 나와서 남편은 현장에 일하러갔다오고. 오빠들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한다.
그런데 4째올케 친정엄마랑. 오빠둘이나 확진자로 검사결과나와서 그집엔 비상이걸렸다고 둘째올케가 어제 연락을해와서 알았다. 친정엄마 오빠두명 모두 코로나 백신을 안맞았다한다..ㅠ친정엄마가 폐렴도걸리고.코로나검사에서 확진자로도 나오고 난리가났단다
4째올케랑. 남동생은 다행이도 백신을접종해서 안걸리고 음성이라 나왔다한다.
올케친정엄마가 기침을많이해서 병원가서 검사하니 그런결과가 나와서 올케는 울고있고 엄마랑. 큰오빠는 병원에 입원하고 둘째오빠는 증세가 없어서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단다.
80넘게사신양반 코로나 백신을 마춰드리지않고..부작용 무섭다 안맞고 있다가들 ..설마하다 잘못하면 초상치르게 생기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암튼 남편과 우리 오빠들은 안걸려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언제까지 이렇게 코로나땜에 벌벌떨고 살아야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