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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기에,,,
BY 사랑 2004-07-06
행복했다고...
소중했다고...
밤하늘 바라보며 달빛에
살짝 비추인 그대 모습
왜 그리도 슬퍼 보이는지.,
미안했다고...
후회 했다고...
그대 눈가에 맺힌 눈물 만큼이나
내 가슴을 적시네.
다시 돌아 오고 싶었다고...
사랑했다고...
잔잔한 호수 같던
사랑이 파도처럼 일렁이지만...
그런 그대의 마음 알기에
이제는 마음속에서 그대를
보냅니다.
사랑했던 진실한 마음만 가지고
그대를 보냅니다.
진정 사랑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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