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더욱 보전될 가치와 소나무숲으로 도심의 공원처럼
산책길로도 이용되어지고 역사공부를 하러가기도 하는곳이 되었다
그중 서오릉
다섯구의 왕릉과 두개의 원이 있는곳이다
최대의 왕릉 동구릉보다는 그래도 좀 규모는 적지만 동구릉 다음 최대의 왕릉지로 있는곳이다
서오릉(西五陵)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조선왕실의 왕릉군
경릉(敬陵)·창릉(昌陵)·익릉(翼陵)·명릉(明陵)·홍릉(弘陵)의 다섯 능과 수창원 순경원
그리고 대빈묘가 있는곳이다
서오릉의 왕실릉중 숙종과 관련된 왕릉이 두곳이고 대빈묘가 같이있다
명릉에는 숙종과 인현왕후와 숙종의 쌍릉과 왼쪽에 따로 제2계비 인원왕후가 모셔진곳이다ㅅ서오릉내에서 가장 유명한곳이기도하다
그리고 익릉은 숙종의 첫번째 왕비 인경왕후 김씨가 모셔진곳이고
명릉과 익릉을 서오릉을 가는 사람은 제일 많이 가볼곳이다
안쪽의 창릉까지는 대부분 가지 않고 주변만 보다 오지만
워낙이 서오릉을 자주가는 나는 동생과 둘레길로해서 제법 걸었다
산중턱도 완만하게 넘어갈수있는 능선이 있는곳이다
동생이 모처럼 산행식 산책하자고 해서 가본곳 서오릉
근 두시간넘게 산능선을 넘어서 다섯개의 왕릉과 두개의 원을 보고
그리고 쓸쓸한 대빈묘도보고
경종이 오래 살았다면 어머니의 묘도 승격해주었을터인데 너무나 단명했다
낙엽이 뒹구는 대빈묘
쓸쓸함이 느껴진다
남겨진 왕릉을 보면 그역사유적지를 보면 철저하게 승자를 생각하게된다
서오릉 예전에는 갈비집과 해장국집만 있었는데
이제는 카페도 많아지고 여러가지 음식점도 너무 많아졌다
그래도 모처럼 동생이 먹자고 한 갈비를 먹고 헤어졌다
내동생은 본인 노트북 산다고 하이마트도 같이가자고하였지만
난 이것저것 저녁에도 할일이 많아서다음으로 미루고왔다
알아서 사라고했지만 동생은 계속 다음이라도 같이가자고 하고싶은 눈치여서 다음으로
미루고는 헤어졌다
그래도 모처럼 숲길과 걷기 힐링을 한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