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거웠는데...
어찌 해야하나 했는데....
오히려 좋습니다.
마음이 불편한건 하지 말아야 하나 봅니다.
이렇게 툭툭 털고보니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살면서 내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건은 친분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걸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나 자신도 모르게 그 조건을 친분의 이유로 잡아당기는 속물이 되었습니다.
잠시잠깐 이었지만,
내 안에 숨어있던 속물근성을 보면서 나 자신을 어찌하지 못한 채 눈만 감았습니다.
이제는 속물근성의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더욱 정진하렵니다.
원래의 내 모습으로 살아가렵니다.
부끄러움이 가슴팍을 내려다봅니다.
속물근성은...어느 한 순간에 치닫는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갖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자주 돌아보렵니다!
내일도 해가 뜨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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