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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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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얀 다이아몬드


BY 천성자 2006-08-13

내 손가락엔

몇 캐럿이란 단위로 가치가 재어지는 다이아몬드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는 곳에서 눈을 들어 거리를 휘휘 둘러보면

온통 다이아몬드 뿐입니다.

 

모두를 위한 것이기에 줍지도 못하고,

그저 내려다 볼 뿐입니다.

 

반짝임도 없는 순수함

도둑맞을 걱정도 없는 편안함

영구성을 도모하는 것에 하나더 안전성

 

이름 만큼이나 그 가치를 중요시하는

도로위의 하이얀 다이아몬드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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