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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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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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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오


BY 천성자 2006-08-11

바람을

불빛을 등에업고

눈물로 가슴을 채우는 사람아!

 

빛 바랜 아픔이 가슴을 휘 저으면

눈물샘이 동하여 절로 눈물을 떨궈내는 사람아!

 

삶이 어디 바람처럼 불어오기만 하던가

삶이 어디 먼지처럼 쉬 날리기만 하던가

 

아픔도 잠시요

고통도 잠시니

 

울어도 슬퍼말게

슬퍼도 웃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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