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인 날이 언제였던가
화상의
뜨거움과 아픔은
지난지 오래이건만
그 날의 고통은 삶의 낙관이 되어 남아있다.
지난 아픔속에 새겨진 각성
다신 되돌리지 말라는 경고
그런 화상은 또 다른 아픔으로부터 토닥토닥 날 잠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