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침저녁으로 기온이 서늘함을 느끼게 된다.
그토록 기승을 부리던 계절도 대 자연이란
그대함에는 어쩔수 없나 보다.
많은 분들께서는 더운 여름을 잘 보냈셨는지요,,,,,,,
환절기 감기와 장마비에도 무사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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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보니 누군가 매실청을 담그고 난 알맹이를
큰 비닐에 가득 담아 길에 내 놓았다.
아마 식당에서 작년에 담은 것을 알맹이만 버린 것인지,,,,,,,,,
아까운 마음과 ,버리게 되는 쓰래기의 양도 생각하게 된다.
매실을 건진 후 액기스는 따로 보관을 하면서
대부분 알맹이를 버리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매실 알맹이는 플라스틱 바구니에
부어,
먼저, 손에 면 장갑을 하나 끼고 다음 고무 장갑을
끼고서 매실 알맹이를
주물러 어깨면 쉽게 매실 과즙이 빠져 나온다.
그럼 그것을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두고
먹을수 있고 변화지도 않는다.
초장을 만들때도 설탕 대신 청과
과즙을 넣으면 굳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된다.
김치를 담을때도 고추장을 담을때도
약간만 섞으도 맛이 달라진다.
육고기 양념에도 ,,,,,,,,
댜양하게 쓰이고, 또 감칠맛도 있고
풍미도 더 있다.
매실의 씨앗은,
먼저 비닐에 넣어 그 다음 천으로 만든
자루에 넣어서 자루 입구를 막고 ,
텔레비젼을 보면서 제자리 걸음만 해도 발바닥에
자극이 되고 지압이 되어 건강에 좋을 것이다.
물론 ,
조금 무거워서 그렇지 목 베개를 해도
시원함을 느끼며
목이 아플때 잠깐 이라도
지압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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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만 버린다 해도 쓰래기는 반으로 줄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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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감은 껍질채 먹으면 좋다.
밀감, 오렌지, 자몽같은 것에는
다이어트가 되는 성분이(살이 찌지 않게 하는 성분)
겉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잘 씻어 껍질채 먹으면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도 되고 역시 쓰래기도 줄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밀감은 겨울에 많이들 사 먹고 껍질을
그대로 버리는데
밀감 껍질을 말려 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하고
또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이나
기운이 없으시거나
하면 황기 ,당귀와 감초
몸이 차가운 분들은 계피 생강등,,,
따듯한 성질의 약초를 시장에서
조금 사와 조금씩 넣고
밀감 껍질은 두배로 넣어 달여서
하루 두번씩 아니면 엷게
계속 여러번 달이면서
물처럼 마시면 몸에도 보호가
되지만 밀감 껍질은 변비에도 아주 좋다.
경험에서 말씀 드리는 것이다.
혹시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
그래서 ,
나는 절대로 밀감 껍질도 버리지 않는다.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