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인암소백산 비로봉 가는 길고수동굴문경 연풍성지이박 삼일 더위 피해 다녀온 휴가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사진 정리하며 더위를 잠시 식혀 봅니다.이번주가 더위의 피크인데 또다시 갈 수는 없고사진으로 위로를 받네요.단양에서 마지막 날에 고수동굴 갔다가 뜻하지 않게 문경까지가게 된 게 우연인지 필연인지 계획에도 없는 성지까지 둘러 보게 되었답니다.그저 인생은 내뜻대로 되는게 아니니 마음을 비우며쉬엄쉬엄 가는게 정답아닌 정답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