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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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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86

♬ (함께 듣는 노래) 귀거래사 - 김신우


BY 뜰에비친햇살 2003-10-05





♬ 귀거래사 - 김신우

1.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있으니
어디인들 이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가련다

2.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가련다
우~ ~ 우 ~ ~ 우 ~ ~ 우


작성일자 : 2002/08/13/12:38 ^^

[응답]go405    [2002-08-13,16:06] /
가사와 음악과 노래 흥얼거리면서 혼자 따라하게 되네요. 
꼭, 70년대 대학가요제 같은 분위기를 잠깐이나마 가졌네요. 님.. 고맙습니다. 

[응답]개망초꽃    [2002-08-13,18:59] /
노래 참 가슴에 와 닿는군요.
전 노래를 들을때 가사를 음미하며 듣거든요.
음도 가사도 참 슬프면서도 담담하게 넘기려는 
 제 마음같습니다.
여러번 클릭해서 들어야겠습니다.
엉망이였던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사는게 별건가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인데...
쉽게 생각하고 좋게 돌리려합니다.
노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