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334

밥솥을 주문했다


BY 살구꽃 2021-07-07

오늘은 전기압력 밥솥을 주문했다.밥솥이 오래써서 솥에서 냄새가나서 안되겠어서 주문했다
식초로소독해서 쓰면 냄새가 안난다기에 해봤더니 조금덜하더니 또다시 냄새가나서 하나새로 샀다.

스트레스받고 밥솥땜에 짜증나서 하나산다하니 남편도 그럼 하나 사란다 ㅎ 아주 이참에 집에 가전제품 다 새로바꾸고 싶다.ㅎ 이젠 좀있다가 세탁기도 가성비좋고 싼걸로 살려고 알아봤다. 찜해둔게 있으니 세탁기 고장나면 시켜야겠다.ㅎ 빠른배송에 가격도 매장보다 절염한게 많아서 요즘 쿠팡에서 필요한거 주문한다

. 이렇게 편하고 좋은걸 ..그동안 사는걸 몰라서 못시켰네.아들에게 배워서 잘이용하고있다. 참 편리하고 좋은세상인데 이놈의 코로나만 아니면 얼마나 좋을까마는..ㅠ갈수록 더쎈 변이가 나오니 큰일이다. 우리 50대도 12일부터 예약받아 접종을 한다한다. 맞긴해야겠는데..ㅠ겁도나는게 사실이다.
핸드폰으로 글을쓰니 긴글은 못쓰겠다.


등록
  • 행복한 사람 2021-07-08
    밥솥을 새로 장만 하셨군요,,잘 하셨네요..저도 작년에 새로 샀어요..네번째로요..장농이며 전자제품도 다 바꿀시기가 지났네요....오늘 새벽에 백신 접수하려고 잠을 설쳤더니 피곤한 하루였어요. 그래도 내일이 금요일이라서 좋아요..편안한 밤되세요.
  • 살구꽃 2021-07-08
    @ 행복한 사람As몇번 받아쓰다가 이젠것도 귀찮고 오래써서 새것좀 사고싶어서요.한번사면 또 몇년쓰니까요.저도 담주에 동네병원가서 직접가서접수하고 알아보려구요.맞기도 겁나고 그렇다고 안맞을수도 없구요.직장다니면 휴일만 기다려지죠.
    아들놈 수발에 저도 힘드네요..ㅠ 내 자유시간도 없고요.지금도 11시가 넘었는데 국수먹고싶데서 내일해준다니 그럼 자파게티 끓여달래서 끓여주고 저녁을 친구랑 먹고오더니 배가안고파 조금먹었다더니..출출한가봐요.암튼 아주시집살이 된통하네요 이번에 ㅎ 얼른 나아서 직장으로 가야 제가 편할텐데요..ㅠ 아직 가렴 멀었네요. 저도 잠자리 들어야겠네요. 잘주무세요.
  • 세번다 2021-07-08
    온라인쇼핑함 편하긴한데 신발같은거는 신어보고사는것이 좋을수도있어요
    저도 신발은 웬만함 신어보고 사는편이죠
    온라인주문했다가 몇번실패해서 전 반품은 못하겠데요
    가전제품 오래쓰셨으니 바꾸실때도 됐죠
    일등급가전제품삼 환급도해주어 작년 김치냉장고도 비스코스로 바꾸고 안방에어컨도 설치하고했죠
  • 살구꽃 2021-07-08
    @ 세번다네 오래쓰니 이젠 다 바꿀때가 된거죠.
    그러게요.신발은 좀 망설여져요. 남편 아쿠아 슬리퍼 산거네요.동네 다닐때 신으라고요.비도자주오니 하나 필요하데요.이젠 세탁기 살차례네요.ㅎ 절염한거로 사야지요.
  • 그린플라워 2021-07-08
    다음에는 AS센터에 가셔서 밥솥의 내솥과 고무패킹을 갈아보세요. 새 솥처럼 쓰실 수 있어요. 백신 겁내지 마시고 맞으세요. 맞고나니까 마음이 놓여요.
  • 살구꽃 2021-07-08
    @ 그린플라워두번이나그렇게 갈아서 쓰던밥솥이죠.
    오래썼고요. As 여러번 받어썼죠. 이젠 하나 다시 살때가된거죠.
  • 토마토 2021-07-07
    요즘 5060세대를 잡으려고 기업들이 난리예요.. 아들딸들에게 온라인 주문하는거 배워서 가장 여유있고 소비를 많이 하는 세대인데 그동안 온라인을 하지 않았는데 그 세대가 하나둘씩 온라인을 시작했다고 하면서 온라인 기업들이 주문을 쉽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기사를 봤어요..
    살구꽃님도 아드님에게 배워서 온라인을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어머님 아버님이 매번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비싸게 물건 사는것 보고 정말 아깝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똑같은 물건을 백화점에서는 10만원하고 백화점 온라인 몰에서는 7만원에 살수 있거든요...
    한번 맛들이면 배달이 안오는 날에는 서운하더라고요...,^^ㅋㅋ

    말씀대로 가전을 계속 바꾸시네요.. 매장가서 사는것보다 저렴하니 쿠팡뿐 아니라 에누리닷컴같은곳에서 가격비교해서 같은 제품이라도 저렴한것으로 잘 골라보세요.. ^^
  • 살구꽃 2021-07-07
    @ 토마토ㅎㅎ신기하고 잼나데요.남편 아쿠아신발도 하나 사줬네요.사실 매장가서 내눈으로 직접보고사야 맘이 놓였거든요. 이젠 후기읽어보고 가격도 적당한거 골라사니 이보다 편리한쇼핑이 없네요.돈만있음 그냥 싹다 바꾸고 싶은맘 굴뚝이지만..장농도 사실 진즉에 사야하는데 아직쓰고 있네요. 장농도 25년 됐네요.뭐든지 배우고나면 쉬운데..ㅎ 배울 맘을 안갖아서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