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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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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현이가 지은 동시 9 - 엄마


BY 혜진맘 2003-10-08

엄마

 

엄마는 잘 한다

화내기를 잘 한다

신경질 내기도 잘 한다

 

우리 엄마

무섭다

 

녀석 눈에 이렇게 비치었었나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