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잠아
고맙다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것을
모두 포기해 주고
그 다음에 또
"일어나서 세수하고 양치 해야지"
엄마 말씀.
이건 제 이야기인가 봅니다.
아침에 간지럽혀서 깨우거나
준현이가 제일로 아끼는 인형
미키인형으로 툭툭 건드려 깨우면서
일어나서 세수하고 양치하라고 하거든요.
녀석의 눈에 비친 엄마 모습은 이런 모습인가 봅니다.
반성을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