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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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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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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월이 ..


BY 못난이 2003-10-01

 

 10월이 오니 뭔가 설레임이 있네요.

 

  우울했던 9월은 가고 이제 즐거운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

 

 전 요즘 동네 아줌마들과 낮은 산을 아침에 갔다 옵니다.

 

가까운 곳에 산이 있음 뭐합니까?   그 동안 맘이 없었는 걸...

 

많은 아줌마들이 다니더군요. 앞으로 춥기전까지는 다녀 볼까합니다.

 

 그저께는 산 위에서 혼자 소리치는 아저씨를 보았고, 어제는 산 중턱에서 싸우는 50대 부부를 보았어요.

 

  산을 오르는 분들은 다들 착한 것 같아요.

 

아파도 아프다고 징징거리지 않고 혼자서 참고,

 

힘들어도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때론 우울하면 스스로 삭이면서 산을 찿는 것 같아요.

 

이 가을에 산을 찿아 가 보세요. 곧 단풍도 예쁘게 든다는데

 

기분 전환 확 될거예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