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콩순이와 함께 산책
혹시 잊어 먹은 거 없어?
응?
엄마보면 생각나는 거?
어~
그럼 얼른~
공공장소에서는 뽀뽀하면 안됩니다.
난 하고 싶은데!
엄마, 내가 뽀뽀 티켓 만들어 줄께
아니 싫어
하고 싶을때 티켓 보이면 해 준다니까
아니야 난 제한없이 항상 하고 싶어..
그럼 나 컴퓨터 오늘 해도 괜찮아?
어제 많이 했잖아
그러니까 내가 뽀뽀 해 줄테니까 해도 되냐고
그건 싫다~
뽀뽀 열번 해 줄께..
엘리베이터 문 열리기가 무섭게 뽀뽀 공격
너 그러지마~
결국 눈웃음과 뽀뽀에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