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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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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BY 항아 2003-09-24

넓은 호수와 개구리 밥이 둥둥 떠 있는 아니 거의 덮여 있는 곳.

연꽃도 피어 있었고.나는 헤엄을 치는지 아님 수면과 가까이

날고 있었는지 어슴프레 하지만,

꽃들 사이로 아주 신기하게 생긴 조각을 보았다.

기도하는 사람의 마주잡은 손.. 바로 그 두 손만 있는.

누군가 아주 귀한게 왜 여기 있느냐고 어떻게 하실거냐고 묻길래

나는 그 통에도 비싸게 주면 팔지요!!!! 라고 대답했다.

물가에 어느 여자분이 서 있다가 내 손을 잡아 주면서

아주 귀한 것은 돈으로 계산이 안 됩니다.  돈으로 바꾸면 모든 것이

달아나요!!!!!!!

순간 꿈속인데도 정신이 번쩍나서 하는 생각!

맞어 내가 지금 넉넉하지는 않지만 돈에 쪼들리고 사는 것도 아닌데

왜 만사를 돈으로 연관 짓고 있는 것일까?

반성하다가 깨어보니 꿈!!!!!!!!!

요즘 물질과 정신이 반비례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꿈도 참 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