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호수와 개구리 밥이 둥둥 떠 있는 아니 거의 덮여 있는 곳.
연꽃도 피어 있었고.나는 헤엄을 치는지 아님 수면과 가까이
날고 있었는지 어슴프레 하지만,
꽃들 사이로 아주 신기하게 생긴 조각을 보았다.
기도하는 사람의 마주잡은 손.. 바로 그 두 손만 있는.
누군가 아주 귀한게 왜 여기 있느냐고 어떻게 하실거냐고 묻길래
나는 그 통에도 비싸게 주면 팔지요!!!! 라고 대답했다.
물가에 어느 여자분이 서 있다가 내 손을 잡아 주면서
아주 귀한 것은 돈으로 계산이 안 됩니다. 돈으로 바꾸면 모든 것이
달아나요!!!!!!!
순간 꿈속인데도 정신이 번쩍나서 하는 생각!
맞어 내가 지금 넉넉하지는 않지만 돈에 쪼들리고 사는 것도 아닌데
왜 만사를 돈으로 연관 짓고 있는 것일까?
반성하다가 깨어보니 꿈!!!!!!!!!
요즘 물질과 정신이 반비례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꿈도 참 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