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겨워서 그러나
요즘은 괜히 심통이 난다
아무 고민도 없고
그렇다고 우울하지도 않고
착한 남편에 평범한 생활
괜히 짜증이 나고
트집만 잡고 싶고
강짜를 부리고 싶다
오늘은 저 멀리
내 내면의 바다 깊이
빠져보려 한다.
어떤 것을 숨기고 사는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무엇이 무엇인지
알아 보아야 겠다.
쓸데없이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하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