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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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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을 그리며


BY 써니 2003-10-01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를 부르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설악의 단풍들

    기다려라

    님과 함께 가려하니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던 단풍들이

    서러운 내마음인 양

    바람에 흔들릴 때

    아무도 모르게

    마음속으로만 울었다.

 

    4년전 울면서 보았던

    설악의 단풍을

    님과 함께 다시 보려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