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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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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고 싶다


BY 써니 2003-09-15

 

소원이 하나 있다면

시인이 되고 싶은것

무식한 여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인이고 싶다.

생각이 깊고

언어의 유희가

발전하여

한번만 읽어 보아도

사람의 마음을

휘감을 수 있는

아름답고

사람냄새나는

멋진 시를 쓰고 싶다,

아! 세월이 더 흐르기 전에

난초처럼

향기로운 시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