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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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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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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지는 하루다.....


BY 장미 2003-10-02

고양미술제를 다녀왔다.

선배언니의 입선작품과 선생님의 작품등...여러 지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부러움과 조바심으로 마음이 착잡하였다.

선배언니의 꽉찬 구도와 정열적인 색깔의 갈대....

(난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갈대를 본 적이 없다)

수채화 특선작 "휴식'과 "도시의 겨울" 은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선은 괜히 특선이 아니야

그래! 언니도 그 생각했어?

ㅋㅋㅋㅋ

같이 간 후배와의 이심전심?.....

 

모처럼의 바깥바람속에서 나자신을 다시 한번 채근해본다.

좀더 열심히 .....

좀더 정열적으로......

열심히 살자......

 

힘빠지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