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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답을 알고 있다" 를 읽고..


BY 장미 2003-09-16

(Water knows the answers)/에모토 마사루

행복,불행, 사랑, 기도,등등
단어 하나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물의 결정을 보며
참으로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꽁당꽁당 뛰었다.

내가 남에게 이런말을 했을때
상대방의 마음의 모양이 이랬겠구나..
나의 사랑하는 가족(특히 아이들)에게
무심코 나무라는 나의 말에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이렇게 일그러졌겠구나...

이책은 나의 모든 생각을
조금더 진중하게 만들어주었다.

두번을 읽었는데
읽을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넉넉하게 만들어주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