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난 자리
그대 떠난 자리텅 빈 자리슬픔이 쌓이고외로움이 쌓이고눈물이 쌓이지요
문득어느날 슬픔 속엔기쁨의 순간도 들어있고외로움의 자리에는따뜻이 손잡아준기억이 담겨있음을 알겠지요.
눈물 속에는그래도 못다한 말당아 둔그리움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