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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04
강물의 속삭임
BY 다정
2003-09-12
강가에서
고즈녘한 저녁
도란거리는
강물의 속삭임.
오랫동안
잊고 지낸
가을 별자리.
서러움을
삼킨
갈대들의 흐느낌.
찰싹이며
다가오는
나룻배 한 척.
하나 둘
켜지는
강 마을의
불 빛 몇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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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함 해 보세요 맛있고 더 간..
비합리적인것을 모르죠 어떻하..
따뜻한국물이 좋더라구요 겨울..
세번다님친정은 나름 잘 굴러..
좋은꿈 꾼날은 이 한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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