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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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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손 (월궁 항아리)


BY 철걸 2003-10-08

 

    ★ 아름다운 손 ★


  
   넘어진 친구를 위해
   내미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쓰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하루종일 수고한 아버지의 어깨를
   주무르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낙망하고 좌절한 이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나 아닌 남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그 아름다운 손은 지금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그 손을
   더 아름답게  빛내시길
   ..... 
 

   님의 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
   그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